몬드리안에이아이, 가천대 길병원 MOU 체결
몬드리안에이아이(주)(Mondrian AI, 대표 홍대의)와 가천대 길병원(병원장 김양우)는 지난 4월 21일 가천대 뇌과학연구원에서 의료분야의 SW, 빅데이터, 인공지능 적용 및 알고리즘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관련 교류협력 및 교육 훈련을 위한 인력교류 △시설, 장비 공동 활용 및 지원 △기술, 정보 및 출판물의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최고 수준의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기술력을 갖춘 몬드리안에이아이와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의료시스템을 도입한 가천대 길병원이 쌓아온 노하우가 결합해 의학적, 임상적 정보 및 데이터 공유를 통한 공동 연구개발을 위해 이뤄졌다.
몬드리안에이아이 홍대의 대표는“우수 인력과 시설을 갖추고 있는 국내 최고 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과 협력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인공지능 의료시스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가천대 길병원 김우경 대외부원장, 이대호 연구기획단장, 정재훈 G-ABC센터장, 몬드리안에이아이 홍대의 대표가 참석했다.
한편, Mondrian AI는 4차산업 핵심기술인 빅데이터·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더불어 항공, 건설, 스마트시티, 의료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타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