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에이아이, 클리노믹스와 바이오빅데이터 사업 MOU체결
인공지능 기술 전문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이사 홍대의)와 게놈기반 헬스케어 전문기업 클리노믹스(의장 박종화)는 ‘AI 기반의 바이오빅데이터 및 디지털헬스케어 기술’의 공동개발 및 사업협력 추진을 위하여 지난 18일 충북 오송에 위치한 클리노믹스 바이오빅데이터센터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이미 국립암센터 암 빅데이터 플랫폼 사업단과 빅데이터 플랫폼(CONNECT)을 활용한 데이터 제공 및 기술 개발 공동 R&D 진행 및 가천대 길병원과 Covid-19 등 신종감염병 유행을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하는 연구를 진행하여, 인공지능 바이오 융합연구 분야 사업을 활성화해왔으며, 의학적, 임상적 바이오 정보 및 데이터 공유 및 공동 연구를 목적으로 체계적인 유전체 빅데이터 수집, 관리 및 활용이 용이한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을 개발하고 구현하여 데이터를 시각적으로 나타내는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또한, 아주대학교와 의료 빅데이터를 토대로 인공지능으로 수술 및 의료 행위의 의사결정을 돕는 CDSS (Clinical Decision Support Systems)을 개발하는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의료 및 바이오 빅데이터를 전사적으로 획득하고 관리 및 가공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사이언스 플랫폼과 연구용 데이터 공유 및 AI 개발 환경,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클리노믹스는 울산과학기술원 1호 상장기업으로서, 과기부와 울산시 주도의 울산 ‘만명 게놈프로젝트’ 및 중소기업부 ‘게놈서비스특구사업’을 주도적으로 수행 한 바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인 유전자 변이와 게놈빅데이터를 분석하여 암, 심장병 등의 한국인 주요 질환에 대한 조기진단 상품을 개발해왔다.
몬드리안에이아이와 클리노믹스는 공동협력을 통해 첨단 생정보학 기술과 거대한 헬스정보를 인공지능 기술에 접목하여 각종 질병을 예측하고, 맞춤 건강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AI 디지털헬스케어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모색하고 있다. 궁극적으로는 AI를 기반으로 환자의 모든 혈액기반 오믹스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치료 및 약물 정보를 제공하는 정밀의료 분야에서 글로벌 선두로 발돋음 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클리노믹스는 이러한 세계적 AI기술을 가진 몬드리안AI와 AI유전체 정보 협력시스템 구축을 통해 장기적인 암, 노화 진단 및 치료분야에서 공동 사업창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해 수익창출 파트너쉽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양사는 핵심역량을 최대한 융합 활용하여 “AI 바이오 융합 사업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바이오 빅데이터 기반으로 다양한 응용 글로벌산업을 활성화할 계획이며, AI기반 바이오 빅데이터 및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사업협력 실현으로 보다 정확하고 빠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첨단 게놈정보와 인공지능(AI)을 융합하여, 미래 디지털헬스케어 시장에서 독점적 상품을 만드는 것이 전략적 목표”라고 밝혔다.
출처 : IT비즈뉴스 (https://www.itbiz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56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