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리안에이아이,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순환경제 탈플라스틱’ 전문 인력 양성 및 기술협력 나선다.
산업형 AI 플랫폼·솔루션 전문 기업 몬드리안에이아이(대표 홍대의)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탈플라스틱사업단과 순환경제 탈플라스틱 분야의 기술 발전 및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몬드리안에이아이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탈플라스틱사업단 관계자들이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 탈플라스틱사업단 산학협력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몬드리안에이아이 박현규 CBO(부사장, 가운데)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탈플라스틱사업단 관계자들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협약식은 12월 22일(월)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진행됐으며, 몬드리안에이아이 박현규 CBO(부사장)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탈플라스틱사업단 관계자가 참석해 협력의 뜻을 공식화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지원 ‘환경분야 특성화대학원(탈플라스틱 분야)’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대학의 연구 역량과 기업의 AI 기술력을 결합해 탈플라스틱 첨단 기술 연구와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AI 기반 환경 기술 연구부터 실무 인턴십까지 전방위 협력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탈플라스틱 첨단 분야 등 환경 기술 및 정책 관련 공동연구와 기술 개발 △인턴십(1주일 이상) 및 산학연계 프로젝트(3개월 이상) 운영 △세미나, 워크숍, 학술대회 등 기술 교류 행사 공동 개최 △환경 문제 해결 및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상호 기술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특히 몬드리안에이아이는 자사의 산업형 AI 플랫폼과 데이터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환경 기술 R&D에 참여하고, 학생들이 실제 산업 현장의 데이터를 경험할 수 있는 인턴십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이론 중심의 교육을 넘어 환경 산업의 실무 역량을 갖춘 맞춤형 AI 인재를 양성하고, 연구 성과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대학 연구 역량과 산업 현장 경험 결합한 순환경제 모델 구축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탈플라스틱사업단은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첨단 기술 연구와 정책 개발을 기반으로 연구 성과를 창출하고, 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 인력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는 AI 기술이 환경 산업에 적용돼 탄소 중립과 탈플라스틱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박현규 몬드리안에이아이 CBO(부사장)는 “이번 협약은 대학의 특성화된 연구 역량과 기업의 산업형 AI 기술이 결합해 실질적인 환경 기술 성과로 이어지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과 국내 환경 산업의 디지털 전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몬드리안에이아이는 2026년 중장기 목표로 NeoCloud 기반의 산업형 AI 서비스인 ‘RunyourAI(런유어에이아이)’를 중심으로 국내외 사업 확장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 인프라, 데이터센터를 아우르는 기술 고도화를 통해 환경을 포함한 다양한 산업 현장 중심의 AI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이를 지원할 전문 인력 채용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몬드리안에이아이 소개
몬드리안에이아이(Mondrian AI)는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과학자, 소프트웨어 전문가들로 구성된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과 정부 기관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지능형 소프트웨어를 만든다.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통해 복잡한 데이터 속에서 의미를 발견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분석 및 표현해 데이터의 가치를 극대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