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drian AI

MondrianAI – 세종대 ‘스케일업 챌린지랩’ 1차년도 성공적 마무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 등이 운영 중인 ‘스케일업 챌린지랩’의 1차년도 사업이 지난해 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스케일업 챌린지랩’은 인천 스타트업 파크와 인프라를 보유한 인천대, 인하대, 세종대, 연세대 등 4개 대학이 협업, 인천지역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MondrianAI(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 홍대의)는 지난 2020년 9월 본사의 제품인 ATMOS(Air Traffic Monitoring Operation System, 항공교통관제 플랫폼)의 사업성, 기술성에 대한 잠재력을 인정받아 대상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세종대학교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센터장 유성준)와 빅데이터·인공지능 분야 기술 개발 사업화 컨설팅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해 사업을 추진 중이었다.

인공지능 기반의 ATMOS (Air Traffic Monitoring Operation System) 플랫폼은, 기존의 24시간 고도의 집중력을 요하는 항공 교통 계류장 관제의 업무를 인공지능을 통한 영상 자동 관측을 통해 육안 관측 업무 최소화와 관제사의 업무를 보조하는 역할을 하며 상황 인식 기능으로 각종 항공기 준비 상황(입출항 가능, 푸시 백 등)을 인지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한 기술 개발 컨설팅을 바탕으로 데이터 분석 및 가공, AI 학습 데이터 제작과 학습 기반 알고리즘 개발로

항공교통관제 서비스에 탑재될 화재탐지 모델을 개발하였으며 96%의 높은 탐지 정확도를 자랑한다.

이는 화염 및 연기를 사전에 탐지해 실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가능케 해 항공교통 및 안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

ATMOS은 지난 2020년 11월 행정안전부 주최 ‘제8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받아 인정받은 플랫폼 이며 세계 항공 시장 선도와 4차 산업 활성화는 물론 국내의 제품 경쟁력 확보, 교통 안정 신뢰도 향상 및 창의 융합형 항공 전문가 육성과 인적 오류로 인한 비효율 및 사고 가능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MondrianAI는 ATMOS와 자체개발 플랫폼 Yennefer를 앞세워 항만, 건설, 바이오,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처]

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5520